새누리당 이음재 국회의원 후보(부천 원미갑)는 4.13 총선 공식선거가 시작된 31일 오후 5시 부천마루광장(부천역 북부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유세에 돌입한다.

이음재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분별한 인신공격이나 흑색선전 없는 페어플레이를 통해 아름다운 정치, 깨끗한 선거문화에 앞장서며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정책선거를 펼치겠다”는 약속을 할 예정이다.

또 “겉으로만 보이는 세(勢) 과시가 아닌 지역주민과 더 깊이 호흡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전할 예정이다.

이음재 후보는 앞서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이날 오전 6시 안병도 후보(부천 오정구)와 함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7시 부천역 택시기사들을 만난데 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춘의테크노파크 주변 공장식당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거리 유세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 인사를 한 뒤 오후 5시부터 부천역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이음재 후보는 출정식에서 “야당에 의해 피폐해진 부천에 새로운 변화와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정치,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서운 막말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변화를 필요로 하는 원미갑에 신의가 있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고, 말 뿐이 아닌 가슴으로 듣고 온몸을 다해 뛰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사진= 이음재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