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한편을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

부천시는 오는 9월초까지 매주 주말마다 시청 앞 잔디광장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스크린과 최신 돌비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오후 8시30분부터다.

오는 11일에는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매일같이 기다리는 ‘하치 이야기’, 17일에는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포켓몬’, 18일에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친정 엄마’를 각각 상영한다.

한편 ‘제14회 부천국제판트스틱영화제(PiFan2010ㆍ7월15~25일)’ 기간과 성주산 복숭아축제 등 각 지역축제에서도 야외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 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속해 이벤트존의 야외영화상영 코너에 상영 날짜를 게재하며, 우천시에는 시청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032)625-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