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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김보성, 종합격투기 데뷔전 패배
1라운드 2분30초 오른쪽 눈 부상으로 경기 포기
경기 대전료 전액 소아암 돕기에 기부키로 약속 
더부천 기사입력 2016-12-11 08:56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3666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탤런트 겸 배우 김보성(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XIAOMI) 로드FC 035 경기에서 일본의 곤도 데쓰오와 경기에서 오른쪽 눈에 강펀치를 맞는 순간. 김보성은 이 펀치로 눈 부상을 당해 경기를 포기하며 아쉽게 패했다. 사진= MBC 스포츠 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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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사나이’ 배우 겸 탤런트 김보성(50)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부상으로 아쉽게 패했다.

김보성은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5(XIAOMI ROAD FC 035) 곤도 데쓰오(48ㆍ일본)와 웰터급 특별 자선경기에서 1라운드 2분30초만에 오른쪽 눈부상으로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10년 동안 유도선수로 활약하다 4년 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곤도는 “(김보성은) 연예인이 아닌가. 1분 안에 끝내겠다”며 자신을 보였지만, 김보성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베테랑 곤도와 팽팽하게 맞섰다.

김보성은 공이 울리자마자 거침없이 돌진하며 곤도와 주먹을 주고 받았으며, 이에 곤도는 곧바로 김보성의 다리를 붙잡고 그라운드 기술을 걸었다.

곤도는 파운딩으로 김보성을 몰아붙이며 암바를 걸었지만, 김보성은 투지를 불태우며 힘으로 암바를 풀고 반격에 나섰다.

두 선수는 스탠딩 자세로 주먹을 수차례 주고 받는 가운데 곤도의 오른쪽 주먹이 김보성의 오른쪽 눈가를 스치는 순간 김보성은 눈을 가리면서 부상 진단의 신호를 보냈다.

김보성은 평소에도 왼쪽 눈이 보이지 않아 시각장애 6급으로 오른쪽 눈은 렌즈를 끼고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곤도의 펀치에 오른쪽 눈을 맞으며 순간적으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앉게 됐고, 의료진은 김보성의 상태를 살폈고, 결국 김보성은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김보성은 이날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패했지만 경험이 풍부한 곤도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며, 이날 경기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돕기에 기부하기로 용기와 의리의 아름다운 패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보성은 경기 직후 “정말 죄송하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온몸을 바치고 싶었는데 아쉽다. 오른쪽 눈을 맞아 안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마지막에는 ‘의리!’를 외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보성은 이날 경기후 병원으로 이동해 메디컬 체크를 받은 결과, 오른쪽 눈의 눈뼈가 골절되는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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