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서동구)은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부천시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접수받는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부천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금이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지원업체의 수출 자립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부천시 온라인수출지원사이트(bizbc.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 관내 859개 기업의 제품정보(e-Catalog)를 구축하고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마켓플레이스와 연계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87만불의 수출실적이 발생했고, 239만불의 해외바이어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해 유망 중소 수출기업을 선별해 바이어 알선과 검색 엔진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어서 수출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부천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bip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방문(부천시 평천로 655(약대동) 부천테크노파크4단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재단 지식서비스팀(☎070-7094-54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