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부천클럽과 부천YMCA가 주최하고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6회 청소년팀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나누기는곱하기)’ 팀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계남고 2학년생들인 남하경, 김연준, 김동욱, 오진택 군 등 4명으로 구성된 ‘÷=×’ 팀은 지난 11일 열린 공모전에서 ‘우리가 지키는 아름다운 세상’를 주제로 요즘 어린이 관련 범죄 및 사고가 많이 일어남에 따라 아이들에게 안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유치원을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멋진 연극을 선보였다.

은상은 ‘별 따러 가자’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천문관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계남고 ‘퀘이사’와 나눔에 관한 UCC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활동 ‘봉황(봉사바이러스)’가 수상했다.

동상은 고등 기초 논술활동의 ‘論(논) 스톱’ 팀과 우리문화 알리기 ‘214★’ 팀, EG스쿨 ‘처음처럼’ 팀이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준비ㆍ진행하고 프레젠테이션과 UCC, 퍼포먼스, 공연 등을 준비해 발표회를 가졌다.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봉사와 나눔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며, 청소년 활동 영역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그룹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기획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032)656-8085, 홈페이지(town.cyworld.com/Uth_YMCA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