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과 26일 ARS 국민참여방식으로 실시된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6명의 예비후보(강동구ㆍ조용익ㆍ류재구ㆍ나득수ㆍ김종석ㆍ장덕천) 1차 경선에서 장덕천ㆍ조용익 예비후보가 후보 확정을 위한 2차 경선(28~29일 예정)을 실시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1차 경선 결과에 따른 두 후보가 자신의 SNS에 소감을 밝혔다. 장덕천, 조용익 예비후보는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장덕천 예비후보는 자정을 넘긴 27일 0시 20분께 자신의 SNS에 “네 분 후보들께 위로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앞서 조용익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16분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틀 간 경선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부천시민 여러분 고개숙여 감사 인사드리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님들 모두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며 “‘최종 경선투표, 그리고 결선만 남았다’. ‘확실한 승리, 그리고 당선으로 보답하겠다’, 이제 저 조용익은 부천시민만 생각하고 달리겠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오늘 짧게 인사 드리고, 내일 다시 찾아뵙겠다. 평안한 저녁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