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ㆍwww.bcwel.orgㆍ바로 가기 클릭)에서는 실직과 빈곤을 겪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10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오는 12월17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쌀나누기’는 올해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정동 내 거주자를 중심으로 1차 지원자를 선정한 뒤 부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쌀과 라면, 후원금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할 지역주민들은 노동복지회관 사무실로 물품과 후원금을 접수하면 된다.

후원 물품과 지원금은 12월21일 오후4시30분 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송년회를 통해 전달식을 갖고 12월22일과 23일 수혜대상자의 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노동복지회관에서는 쌀 전달을 도와줄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과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노동복지회관 자원활동가 모임 ‘하늘맑은 오정동팀’, 오정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창보아파트 부녀회, 동발전위원회, 오정동 휴먼시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이 주최한다. ☎(032)679-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