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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북한은 전면적 제재 완화 요구했지만, 들어줄 수 없었다”
‘하노이 선언’ 서명 불발 후 기자회견 갖고 회담 결렬 배경 밝혀  
더부천 기사입력 2019-02-28 17:1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66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하노이 선언’에 서명하지 않고 숙소에 돌아온 뒤 미국으로 향하기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제재 완화,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지만 미국은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 북한은 핵프로그램의 상당수를 비핵화 할 준비가 돼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미국이 전면적인 제재 해제는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작업을 해야겠지만 이번에는 북한의 그런 제안을 들어줄 수 없어서 여기서 회담을 끝냈다. 지금의 제재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 완화에 대한 북한의 요구 때문에 협상이 결렬됐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여러분도 이 문제에 대해서 지난 몇 주간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언론의 비판과 달리 미국은 그 어떤 것도 북한에게 양보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절친한 친구다. 그리고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막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지켜봐야 한다. 그래서 제재가 문제가 됐다. 북한은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미국은 그런 요구는 들어줄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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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 주요 내용.

■모두발언

김정은 위원장과 조금 전 회담을 했다. 아주 생산적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폼페이오 장관은 어떠한 합의에도 이르지 않고 끝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종일 김 위원장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상당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다. 김 위원장과 굳건한 관계지만, 이번에는 어떤 옵션(선택 사항)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방향을 봐야겠지만 대단히 흥미로운 이틀이었다고 생각한다. 생산적인 이틀이었다. 하지만 어떤 때는 다른 길을 택해야 할 때도 있다. 이번이 그때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폼페이오 장관이 발언하겠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국 협상팀이 계속 이 문제에 매달려 왔다. 수개월 동안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그래서 큰 도약을 이번 회담에서 이루고자 했다. 미·북 정상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했다. 그리고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 지난 36시간 동안 많은 진전을 이뤘다.

하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이룩하지 못했다. 미국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와 관련한 많은 조처를 하도록 요구했는데, 김 위원장은 그럴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낙관적이다. 미국 협상팀이 이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이것이 시작점이고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이제 북한팀을 잘 알고 있고, 무엇이 제한적인지, 어떤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수일, 수 주 동안 진전을 이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계가 원하는 북한 비핵화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를 통해 미국 시민과 전 세계 시민이 불안을 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진전이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진전만 가지고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북 정상의 지난 며칠 간의 결과를 보면 앞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그리고 김 위원장도 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봤지만, 현 지점에서 더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 회담은 여기서 끝이 났다.

◇ 질의 응답

•기자 : 제재 완화에 대한 북한의 요구 때문에 협상이 결렬됐나.

▲트럼프 : 바로 제재 완화 때문에 회담이 이렇게 됐다. 북한은 제재 완화,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

북한은 핵 프로그램 상당수를 비핵화할 준비가 돼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미국이 전면적인 제재 해제는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작업을 해야겠지만 이번에는 북한의 그런 제안을 들어줄 수 없어서 여기서 회담을 끝냈다. 지금의 제재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다.

여러분도 이 문제에 대해서 지난 몇 주간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언론의 비판과 달리 미국은 그 어떤 것도 북한에 양보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김 위원장과 나는 절친한 친구다.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잠재력이 있지만 지켜봐야 한다.

그래서 제재가 문제가 됐다. 북한은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미국은 그런 요구는 들어줄 수 없었다. 다음 질문 받겠다.

•기자 : 김 위원장의 비핵화에 대한 비전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이해를 했는지, 그리고 이런 일부 핵시설을 유지하려는 이유를 알고 있나. 또 이것에 대해 허용할 예정인가.

▲트럼프 : 거기에 대해 정확하게 지금 말은 못 하겠지만 이와 관련된 비전은 있다. 이것이 작년보다는 그래도 우리와 더 근접했다고 생각을 하고 또 언젠가 여기에 도달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일단 이번 회담에서는 우리가 회담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또 추이를 지켜보고자 한다.

•기자 : 김 위원장이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반면, 미국은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원한다면, 이같은 간극을 다음 미·북 정상회담까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트럼프 : 언젠가는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견해차가 큰 것은 맞다. 미국은 여전히 제재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비핵화를 할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이 정말 원하는 중요한 비핵화를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미국은 북한의 핵 활동 상황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미국은 원하는 비핵화를 북한으로부터 얻어야 한다.

•기자 : 이번 회담에서 마무리를 지으면서 분위기는 어땠나.

▲트럼프 : 굉장히 좋았다. 우호적이었다. 그냥 갑자기 일어서서 나온 것이 아니라 우호적으로 마무리했다. 악수도 했고 서로 간 따뜻함이 있었다. 이런 따뜻함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굉장히 특별한 것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폼페이오 장관이 설명하겠다.

△폼페이오 : 동의한다. 상대측과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좀 더 잘했으면, 더 나아갔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계속 집중을 했다. 36시간 전보다, 몇 달 전보다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잘하기를 희망했지만 지금까지 어려운 문제를 두고 협의를 해 왔고, 앞으로도 이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 굉장히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했다. 현재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정치체제와도 다르고 세대도 다르지 않나.

•기자 : 정상회담이 시기상조였다고 생각하나. 대략적으로나마 몇 달 뒤 전망을 알려줄 수 있나.

▲트럼프 : 언제라도 회담장을 박차고 나올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오늘은 내가 합의문에 서명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언론의 비판이 있어도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었다.

실제 합의문도 마련됐었다. 내가 원했으면 100%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 합의문에 서명하기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린 게 맞다고 생각한다.

•기자 : 김 위원장과 비핵화에 대해 어떤 선택 방법을 논의했나.

▲트럼프 :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다. 비핵화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굉장히 중요한 단어다.

또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됐고, 많은 사람이 사실 그 의미를 모르지만 나에게는 자명하다. 핵무기를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북한 같은 경우에는 좋은 위치에 있고 러시아와 중국 옆에 있다. 한국도 있다. 바다도 있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는 굉장히 크나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북한은 앞으로 크나큰 경제 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

•기자 : 김 위원장은 영변 핵시설을 해체할 용의가 있었나.

▲트럼프 : 김 위원장은 핵시설을 해체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원했다. 하지만 나는 그 요구를 들어주는 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와 폼페이오 장관, 또 미 행정부 내부 차원에서 많은 논의를 했다.

말한 대로 영변이 대규모 시설인 것이 분명하지만 이것의 해체만으로는 미국이 원하는 모든 비핵화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김 위원장은 영변 핵시설 해체에 동의했지만, 미국은 더 많은 것을 원했다. 추가적인 비핵화가 필요했다. 당시 언급은 안 했지만 고농축 우라늄 시설, 아니면 기타 시설 해체도 필요했다.

근데 김 위원장이 그것을 할 준비가 안 돼 있었다. 그래서 1단계 수준인 영변 핵시설 해체에만 만족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또 오랫동안 싸워온 협상 레버리지(지렛대)를 놓칠 순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렇게 쉽게 제재 완화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도 북한의 경제적인 잠재력을 감안해 제재 완화를 원한다. 그러나 북한이 추가적인 비핵화를 해야 가능할 것이다.

△폼페이오 : 우리에게는 (비핵화) 일정표와 순서가 있다. 그 자체가 물론 중요한 것은 맞지만, 영변 핵시설을 해체한다고 해도 그 외에도 미사일 시설과 핵탄두 무기 시스템 등이 남아 있다.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서 북한과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핵 목록 신고도 마찬가지다.

•기자 : 미국이 대북 제재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예를 들면 북한의 ‘완전히 검증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요구하는 것인가.

▲트럼프 : 지금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협상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도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한다면 북한에 대해 경제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일본, 한국, 중국, 특히 중국 같은 경우 잠깐 말하지만 우리가 뭔가 특별한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아무튼 나는 항상 이러한 협상을 할 때 필요하면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기자 :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데에 대한 걱정은 없나.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하거나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한다든지.

▲트럼프 : 김 위원장이 핵실험이나 로켓 실험발사, 또는 핵과 관련된 그 어떤 시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걱정하지 않는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겠는가. 남북 경제협력이 대북 제재 때문에 한계에 부딪혔다. 주한미군과 한미연합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

▲트럼프 : 나는 문 대통령과 전 세계 모든 지도자 정상들과 좋은 관계다. 곧 기자회견 직후에 에어포스 전용기를 탄 다음 문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할 것이다. 다음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통화할 것이다. 북한과의 협상에 관해 얘기할 것이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아주 불철주야 뛰고 있다. 문 대통령이 많은 도움을 줬다.

•기자 : 김정은 위원장과 다음 정상회담에 관해서 얘기를 나눈 것이 있나. (트럼프 : 아니다. 없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인가.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현재 중단 상태를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재개할 것인가.

▲트럼프 : 앞서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했던 건 수억달러를 매 훈련마다 지출했기 때문이다. 대형 폭격기가 괌에서 날아오는 데에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

한 장성은 괌의 공군기지에서 폭격기가 출격할 경우 수백만달러의 폭탄을 투하하고 괌의 공군기지로 돌아가는 데 그만큼 수억달러가 지출된다고 했다.

나는 이게 불공정하다고 생각했다. 미국이 한국을 지켜주면 한국도 일정 부분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한미군 훈련에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드는데 군사 훈련이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막대한 지출이 들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억달러를 훈련에 지출하는 것을 꼭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돈을 한국으로부터 받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돈을 미국이 다른 나라를 지키기 위해 쓰고 있다.

한국은 이미 경제부국인데 자기가 돈을 낼 수 있는 국가(한국)를 지켜주기 위해 미국이 돈을 쓰고 있다. 이들 국가도 옳지 않은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다. 아무도 이런 문제 제기를 안 했는데, 내가 먼저 제기한 것이다. 미국은 나토의 경우에서도 유럽 국가들로부터 1000억 달러를 더 받아낼 수 있었다.

•기자 : 김 위원장과 가능한 북한 핵시설 사찰에 대해 논의한 것이 있나.

▲트럼프 : 우리는 북한 핵시설을 사찰이 있을 것이다. 준비는 돼 있고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 일정표를 정한 것은 없다.

미국은 북한 내 핵시설 등의 소재를 이미 파악하고 있다. 미국이 파악하고 있는 핵시설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아주 성공적인 사찰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자 : 북한과 다음 회담은 언제하나.

▲트럼프 : 지금 말하긴 어렵다. 조만간 열릴 수도 있다. 올해 시간이 지나야 될 수도 있다. 조만간 이뤄지기를 바란다.

사실 오늘도 거래를 할 수 있었지만, 했다면 내가 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했을 것 같다. 폼페이오 장관도 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딜을 이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제대로 하고자 한다.

•기자 : 어느 시점에서 하노이 합의문 도달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나. 어제 밤과 오늘 아침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트럼프 : 언어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도 북한과 언어에, 발언의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외교 사상 가장 어려운 문구를 주고받고 있다. 김 위원장과 대단히 우호적이고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문구를 교환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 문제는 전 정부(오바마 정부)가 해결했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만 비판하는 게 아니다. 오바마는 북핵 문제에 대해 아무 조치도 안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지경까지 왔다. 아주 부적절한 정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바마 뿐만 아니라 그 전 행정부도 비판하는 것이다.

어쨌든 수사나 문구나 아니면 정상 간의 발언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그 전에는 문제가 있었어도 지금은 아니다.

•기자 : 북한 지도자가 언제 또 회담장에 나와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지 아직까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대북 제재를 더 강화해서 북한이 더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압박할 생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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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 그건 답하고 싶지 않다. 현재 굉장히 강력한 제재가 있는 상황에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북한 주민들도 생계를 이어가야 한다. 이것은 우리한테도 중요한 문제다.

김 위원장과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가면서 내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 그들도 그들의 관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위해서라도 그렇다.

시진핑 주석과도 최근에 얘기를 했었는데, 내가 ‘중국 바로 옆에 핵 보유국이 있는 것은 싫지 않나’라고 묻자 그도 여기에 동의했다. 이제 나는 워싱턴 DC라는 훌륭한 곳에 가야 해서 이만 비행기를 타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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