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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무릉도원수목원 연못에 ‘북방산 개구리’ 서식
2월 말부터 산란 시작해 알과 개구리 모두 관찰
울음소리 가장 크고 호루라기 부는 소리와 유사 
더부천 기사입력 2019-03-07 11:1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939


△북방산 개구리 [사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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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驚蟄ㆍ3월 6일)이 지나고 새싹이 움트며 봄이 오는 길목에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을 찾으면 독특한 울음소리로 유명한 ‘북방산 개구리’를 만날 수 있다.

부천시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에 따르면 ‘북방산 개구리’는 기후변화에 민감하며 양서류 가운데 가장 먼저 산란을 시작해 보통은 3월에 산란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2월 말부터 산란을 시작해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알과 개구리를 모두 관찰할 수 있다.

3월에 논이나 계곡, 웅덩이에서 알을 낳는 개구리로는 계곡산 개구리, 북방산 개구리, 한국산 개구리가 등이 있으며, 이들 중 ‘북방산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가장 크며 호루라기 부는 소리와 유사한 게 특징이다.

한편,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2015년부터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처리 대신 자연의 자생 능력을 키우는 식생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곳곳에 소규모 습지가 조성돼 ‘북방산 개구리’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맹꽁이, 참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Tip- 북방산개구리

몸길이는 6~7㎝로, 눈동자 뒤쪽으로 검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울음주머니는 뺨 속에 1쌍이 있는데, 울음주머니 유무(有無)로 모습이 유사한 한국산 개구리와 구별된다. 한국산 개구리는 울음주머니가 없다.

겨울에는 계류나 하천의 물속 바위 밑 또는 낙엽이 쌓인 곳에서 겨울잠을 자고, 봄에 경칩(驚蟄)을 전후해 물이 많이 고여 있는 저지대의 논에 집단으로 산란한다. 대개 1개의 알 덩어리에 500~3천개의 알이 들어 있다.

강원도에서는 전 지역의 하천과 계류에서 산란기의 북방산 개구리를 무당개구리와 같이 흔히 볼 수 있으나, 남부지방에서는 하천에서는 볼 수 없고 큰 산의 계류에서만 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물속 바위 밑이나 육지의 큰 바위 밑에 은신하고 있다가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낮에는 관찰하기가 어렵다.

#북방산개구리


△북방산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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