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독자마당 > 알짜정보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읊은 시
더부천관리자 2012-02-17 7784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 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락시(燭淚落時) 민루락(民淚落)이요,
가성 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金樽美酒 금동에 담긴 맛있는 술은 千人血 천명의 피이고
玉盤佳肴 옥으로 만든 반상에 맛있는 안주는 萬姓膏 만백성의 살이라.
燭淚落時 촛물 떨어질때 民落淚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歌聲高處 노래소리 높은 곳에 怨聲高 민초들의 원망소리 또한 높더라.
[명언] 남과 헤어질 때는...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서식
· 조용익 부천시장 “트럭 돌진 사고, 규..
· ‘부천 루미나래’ 10월 31일 정식 개..
· 제29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7월 3일 개..
· [A매치] 한국, 볼리비아에 2-0 승리…..
·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CU상동..
· 유경현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 정신..
· 유경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부천제..
· 김동희 경기도의원, “360도 아동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