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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취하게 해 주는 음식
더부천 관리자 2007-07-28 7336
**숙면이란.

△잠드는데 장애가 없이 자고자 하는 시간에 빨리 잠에 빠지는 것이다. 30분 이상 소요되면 불면증이다.

△자는 동안 자주 깨지 않는 것이다. 5회 이상 깨면 불면증이다. △자다가 설령 깼다 해도 곧 다시 잠에 빠져야 한다. 30분 이상 걸리면 불면증이다.

△원하는 시간에 깨고, 깨어나면 가볍고 개운해야 한다. △최소 못 자도 6시간 또는 6시간 반은 자야 한다. 이 시간이 수면 영양 가치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렘수면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렘수면이란 수면 중 눈동자를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전체 잠시간의 20~25%를 차지하며 90분 정도의 주기로 하룻밤 사이에 4~6회 정도 나타나는데, 이 렘수면이 감소하면 아무리 오래 자도 피로가 안 풀리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신경이 예민해지며 성기능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

▲바나나= ‘자연산 수면제’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카모마일 차=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데 이보다 효과적인 차는 없다. 저녁마다 따뜻한 물에 우려내 향기를 맡으며 마시면 좋다.

▲따뜻한 우유= 잠자리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은 숙면을 위한 상식. 우유 속 트립토판이 몸 속에서 세로토닌으로 바뀌어 심신을 안정시킨다.

▲꿀= 우유나 카모카일 차를 마실 때 꿀을 한 숟갈 섞어주면 편안한 잠을 잘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꿀에 든 탄수화물이 트립토판의 체내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감자= 마그네슘이 풍부해 바나나처럼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푹 삶은 감자 약간을 우유와 섞어 저녁에 섭취해 보자.

▲오트밀= 오트밀의 재료인 귀리는 잠을 부르는 원천이라 불린다. 따뜻한 오트밀에 메이플 시럽을 조금 넣어 먹으면 간식으로도 적당하다.

▲아몬드=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이 견과류는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과 수면을 촉진하는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다.

▲아마씨=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며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마씨는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에도 좋다. 매일 2테이블스푼 정도 섭취하면 된다.

▲통밀빵= 꿀을 한스푼 탄 카모마일 차에 통밀 식빵 토스트 한조각이면 숙면을 위한 간식 테이블 완성. 통밀에는 트립토판이 뇌에 전달되로록 돕는 물질이 있다.

▲키위= 칼슘, 마그네슘 등 수면에 좋은 영양소를 고루 포함하고 있다. 잠들기 1시간 전 키위 2개를 섭취하면 잠들기까지의 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밖에도 상추를 먹으면 잠이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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