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짙은 안개에 휩싸인 원미산
강영백 편집국장 2013-03-07 5334
오리무중(五里霧中)…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에서 바라본 원미산 정상. 짙은 안개에 휩싸여 있다. 2013.3.7


이른 아침에 ‘봄비’가 조금 뒤 서해안과 중부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까 낀 7일 오후 4시18분께 성주산(해발 217m)과 더불어 부천시민의 허파 역할을 하는 원미산 정상(해발 167m)의 원미정이 안개에 휩싸여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사진 위>. 아래 사진은 맑은 날씨를 보인 3월5일 오후 3시23분께 찍은 사진.

기상청은 낮동안 박무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내일(8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은 만큼 교통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는 만큼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7일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3월의 첫 불금(금요일)인 8일은 부천지역 아침 기온이 4도, 낮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고, 주말에도 낮기온이 더 올라 바깥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포토] '봄은 고양이로다'라는 시(詩)가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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