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심곡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영화 속 살아있는 역사이야기’를 무료로 연다.

이 프로그램은 심곡도서관 역사동아리 ‘어제와 올제’ 회원인 임현아 씨가 도서관에서 얻은 지식을 다시 일반시민들에게 환원하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영화를 보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됐던 당대의 역사와 시대상을 알아보고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부천시와 시흥시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심곡도서관팀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도서관이 지식과 교육의 나눔의 장이 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032)625-4582(트위터 @library88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