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야, 캥거류야 △원미산 다람쥐가 귀여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나무 위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와 먹을 것을 찾으면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원미산 다람쥐.

땅 속에서 먹이감을 찾아 뒷다리로 곧추 선 채 앞다리를 모아서 먹이를 입에 넣고 있다.

먹이를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으면서 뒷다리로 곧추 선채 앞다리를 꼭 모아서 연신 주변을 살피고 있다.

꼬리의 수려한 털이 유난히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꼬리를 치켜들고 바윗돌을 밟고 다른 곳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이동 중에도 연신 주변을 맴돌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채 조심조심 걸어가며 먹이를 찾고 있다.

먹이를 찾기 위해 숲속으로 내려와 주변을 살피고 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앞다리를 모은 채 서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캥거루와 흡사하고, 산토끼와도 닮은 듯하다.

낮은 자세로 먹이를 찾기 위해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인기척에 깜짝 놀라 제자리에 멈춘 선 채 앞다리를 모으고 주변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 녀석은 이후 카메라가 자신을 쫓는 것을 눈치채고 쏜살같이 나무 위로 올라가 다른 나무로 이동하며 시야에서 사라졌다.

휴일 오후에 우연히 만난 셈치고는 귀여운 포즈도 가끔씩 취해주는 등 썩 괜찮은 모델이었다.